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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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짐승 (외전)
새의는 지언과 사내의 뜻에 따라 그들의 아이인 이언을 잠시 맡게 된다. 하지만 잠시일 줄 알았던 시간은 삼 년이나 흘러버리고…. “내 부모는 언제 와?” “나도 모른다.” “오기는 해?” “그것도 모르겠다.” “아니면, 있기는 해?” 아이의 말에 놀란 새의. 그에게 부모가 필요하단 걸 그제야 깨닫고 아이를 데리고 지언과 사내를 찾아 나선다. * “여보시오, 여보시오! 게 누구 없소?” “무, 무슨 일이십니까?” “여기서…… 옷을 지어 준다기에. 내 옷은 아니고, 내 아는 사람의 옷이 필요해서 그렇소만.” 한편, 품삯을 받고 바느질을 해주는 소사의 집에 아주 고운 사내와 몸집이 매우 큰 사내가 옷을 지으러 번갈아 찾아오는데…. [짐승] 그 후, 사내와 지언, 그리고 이언과 새의의 이야기.
작가(글/그림) 이순정
제작년도 2018
연재매체 리디북스
장르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