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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래서 난 미쳤다
[현대물, 계약물, 할리킹, 삽질물, 다정공, 집착공, 츤데레공, 재벌공, 여장수, 순진수,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선우 그룹의 장남 공시온은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신성 건설의 장녀 도화경과 결혼해야 그룹을 물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결혼을 파투 낼 생각으로 맞선 자리에 나간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누군가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있었는데, 그는 바로 시온의 맞선 상대인 도화경을 연기하는 도화준이었다. 시온은 그에 흥미를 느끼고… “합시다, 결혼.” “네?” 이거 또라이 아냐? 한편 화준 역시 파투 날 줄 알았던 결혼이 성사될 위기에 처하자 무작정 선우 그룹으로 찾아가고, 시온은 그를 끌고 가 경고한다. “선우 그룹을 상대로 사기를 치려면 더 치밀했어야지.” “…제가, 제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2년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주면 도화경이 아닌 도화준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시온. 과연 둘의 결혼은 평탄할 수 있을 것인지?
작가(글/그림) 윤아련
제작년도 2019
연재매체 리디북스
장르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