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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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우연하게, 다정한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린 시절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도박 빚 땜에 저를 팔아 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그 후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살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 저택 주인의 아들, 정한과 마주치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그가 저를 기억할 리 없겠거니 했지만, “선배, 저 알죠.” “아니, 모르겠는데.” “전 선배 아는데.” 정한이 그를 아는 체하며 대신 술을 마셔주고, 조별과제를 같이 하자며 밥도 사주는 등 자꾸만 다가온다. 한편 스폰서를 자청하는 돈 많은 알파와 가난한 오메가를 주선하는 '후원의 밤'에 사채업자 때문에 나가게 된 우연은, 그곳에서 정한과 마주치는데… “내가 오늘 본 거, 입 다물길 원해요?” 고개를 끄덕이는 우연. “그럼 키스라도 해 보든지. 그럼 나 다 잊을 것도 같은데.” 갑작스러운 요구에 당황한 우연, 그는 과연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작가(글/그림) 임청순
제작년도 2019
연재매체 리디북스
장르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