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SM, 하드코어, 조교, 캠퍼스, 미남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헌신수, 얼빠수]
한경은 학교의 인기 스타 유준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가끔 그가 주는 관심에 행복해하던 한경은,
어느 날 그가 술을 먹자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나간다.
“하고 싶은 말은 뭐든 해도 돼요, 선배.”
유준의 말에 술에 취한 한경은 홀린 듯 그에게 고백하고,
유준은 한경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조건이 있어요.”
“어? 뭔데?”
“제가 취향이 좀 특이해서요.”
유준은 자신의 성적 취향이 SM이라고 고백하는데…
“너만 괜찮으면 난 좋아. 뭐든 좋아.”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맞추겠다는 한경.
[관장하고 우리 집에 2시까지 와요. 집 주소 알려줄 테니까.]
다음 날, 유준이 보낸 문자를 본 한경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불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